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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광주맛집]보카(BOCCA)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광주 맛집으로 소문난 보카(BOCCA)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몇 건의 미팅과 서류 정리를 하고 시간을 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게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항상 먹던 감자탕이 아닌 오늘 저녁은 다른 메뉴를 먹기로 하여 이탈리아식 식사를 할 수 있는  (구)그랜드호텔 일층 보카(BOCCA)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여름에 (구)그랜드호텔 일층에 오픈한 라운지바인데 지금까지는 낯이나 밤에 찾아가 커피-아보카토 커피가 맛있습니다.-나 맥주만 한번씩 하였는데 처음으로 식사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은 다른 곳의 라운지 바나 레스토랑과 달리 애플(Apple) 아이패드(iPad)를 이용한 메뉴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라운지 바입니다.

 

제가 이탈리아 음식은 스파게티와 피자 정도만 알고 있다보니 매니저님에게 오늘 추천해주실 메뉴를 골라달라고 하여 골라주신 메뉴가 세가지입니다.

 

고르곤졸라피자, 아마뜨리치아나, 머쉬룸크림리조또 이렇게 세가지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고르곤졸라피자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하여 좀 흔들려 나왔습니다. 다른 곳에 먹어 보았던 고르곤졸라피자는 느끼한 맛이 많이 났는데 이곳의 고르곤졸라피자는 마늘 뽁은 것이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많이 나지 않으며 고르곤졸라치즈의 본연의 맛이 나는 피자였습니다. 꿀과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있더군요.

 

 

 

아마뜨리치아나라는 스파게티(?) 였습니다. 토마토소스와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 스파게티 였는데, 저는 좀 매콤해서 .. 저는 별로 손이 안간 스파게티였는데,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고 느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좋아하실거 같습니다만. 저는..... 매콤한 맛이 없는 마일드한 아마뜨리치아나였으면 했습니다. 주문받으시면서 한번 쯤 물어보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쉬롬크림리조또!!, 오늘 먹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입니다. 제 입에는 딱 이었습니다. 크림과 밥을 ....이라는 생각을 하여 느끼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먹었는데, 웬걸 아닙니다. 절대로 느끼하지 않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머쉬롬크림리조또를 ..권해드리겠는데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저는 워낙에 초딩입맛이라....

 

어째든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으며, 저절로 원더풀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는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게 해준 보카(BOCCA) 였습니다.

 

보카(BOCCA)를 방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위치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구)그랜드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신다면 2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고민하지 않으시고 가셔도 됩니다.

 

덤으로 주차장을 올라가는 통로에 대형 천사의 날개가 있습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가셨다면 사진 찍어 주시는 센스도 발휘하셔도 될 듯.....